페리에 주에, 그랑 브뤼
아카시아, 산사나무의 흰 꽃의 아로마와 흰 과일류의 향이 밸런스를 이룬다. 풍부한 향은 라이트한 질감을 유지하며 절묘하게 깊은 맛으로 이어지고, 섬세하고 부드러운 버블이 신선함과 다이나믹함을 선사하는 활기 넘치는 와인이다. <페르노리카>
페리에 주에는 샴페인 역사상 처음으로 드라이한 샴페인인 ‘브뤼’ 스타일을 만든 샴페인 하우스이다. 1856년, 영국 소비자를 위해 만든 당분이 적은 새로운 스타일의 샴페인을 출시하여 샴페인 역사 상 최초의 드라이한 샴페인인 ‘브뤼’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이로서 샴페인 역사에 큰 획을 그으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리저브 와인을 12~20% 혼합하여 만들어지며 코트 드 블랑 최고의 포도밭에서 수확한 샤르도네의 기품과 세련미, 몽타뉴 드 랭스와 발레 드 라 마른의 피노 누아와 피노 뮈니에를 기반으로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과일맛과 서양배, 복숭아, 흰 꽃, 자몽 등의 복합적인 아로마가 퍼진다. 숙성에서 오는 브리오슈와 바닐라의 뉘앙스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와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