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리밍 이글의 '세컨드 와인'으로 출발하였으나 전혀 다른 뀌베로서 진화해가는 와인으로 스크리밍 이글과 비교할 때 메를로의 비율이 지배적이며 플로럴 부케와 우아함을 제공하는 동편 산지의 포도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제비꽃, 라벤더, 플럼, 블랙체리, 블랙베리, 카시스, 모카, 초콜릿, 향신료, 삼나무의 향이 느껴진다. 꽃, 검푸른 과실, 모카, 화이트 초콜릿의 풍미에 풀바디의 실키한 질감과 1분 가량 지속되는 피니쉬는 지금 즐길 수도 있지만 15년 이상 장기 숙성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와인이다.

Extremely perfumed with blackberries, currants & flower. Rose petals, too. Seductive... with an extremely long finish that goes on for minutes. The tannins are ultra-fine & polished. Purity & essence. Feminine yet wild & unpredictable.

...sexy, up-front...seamlessly constructed, full-bodied, and has a long finish with silky tannins. This seems to float across that palate with that great fruit purity that is a characteristic of Screaming Eagle.

• James Suckling 99 points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