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에 모노, 뫼르소 프리미어 크뤼 레 샤름
꽃, 라임, 사과의 향과 함께 야생 허브의 힌트를 느낄 수 있다. 생동감 넘치는 구조로 중반부터 피니시까지 점점 강렬해지며, 마무리에서 미네랄과 은은한 견과류의 뉘앙스를 남긴다.
도멘 자비에 모노는 뫼르소 지역의 선도적인 생산자로, 과일의 순수함, 우아함, 복합성을 강조하는 와인을 생산한다. 자비에 모노는 모니에(Monnier) 가문에서 여섯 세대에 걸쳐 와인을 생산해 왔으며, 그의 가문은 1723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자비에는 1994년에 포도 재배와 양조를 시작했으며, 고대 포도나무의 선택적 재배 방식과 새로운 클론을 결합하여 포도밭을 재구성하고, 현대적인 장비로 양조 시설을 업데이트했다. 2005년 빈티지 이전까지는 자비에의 할아버지 이름을 따서 "도멘 르네 모니에(Domaine René Monnier)"로 불렸지만, 자비에가 포도밭과 양조장에 개선을 도입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딴 라벨로 와인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뫼르소를 중심으로 약 17헥타르의 포도밭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도밭은 본에서 마랑주에 이르는 부르고뉴 꼬뜨 드 본 지역에 걸쳐 있다. 도멘의 생산량 중 60%는 화이트 와인이며, 대표적으로 뫼르소, 샤사뉴 몽라셰, 퓔리니 몽라셰, 몽텔리 등의 지역에서 생산된다. 중요한 프리미어 크뤼 화이트 와인 포도밭으로는 뫼르소 샤름, 퓔리니 몽라셰 레 폴라티에, 샤사뉴 몽라셰 엉 레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