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끌루에, 엉 쥬르 드 1911 브뤼 샴페인
장미꽃잎, 자스민 등 포도품종과 숙성 기간에서 배어나는 다양한 향을 즐길 수 있으며 순수한 과일 고유의 캐릭터와 우아한 질감이 우수한 샴페인의 퀄리티를 잘 보여준다.
100% 그랑 크뤼 부지에서 재배한 피노누아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작황의 것만을 블렌딩해 만든 시그니쳐 샴페인. 극소량으로 생산해 전세계 샴페인 수집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샴페인 중 하나로 꼽힌다.
앙드레 끌루에는 샴페인 지방에서도 피노 누아 포도 품종을 주로 생산하는 부지(Bouzy) 마을에 위치한 유서 깊은 샴페인 하우스이다. 가족경영 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그랑 크뤼 부지(Grand Cru Bouzy) 및 앙보네(Ambonnay) 마을에 총 8헥타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 샴페인 지방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피노 누아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앙드레 끌루에 가문의 선조는 루이 15세 때 베르사유 궁정에서 활동하던 화가였다고 한다. 앙드레 끌루에 샴페인의 모든 레이블 디자인 또한 화려한 궁정 시절의 옛 스타일을 본떠 만들었다.